금년 마지막 설경 태백산

▶날짜:2011년 2월 12일(토)

▶코스:화방재-사길령-산신각-유일사갈림길-장군봉-망경사-당골광장

▶소요시간:6.5Hr

▶누구랑:회사 산악회 정기산행~~  

 

○태백산:민족의 영산이라 일컫는 태백산은 주봉인 높이 1,567m의 장군봉과 높이 1,517m의 문수봉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높으되 가파르거나 험하지 않아

              등산이 수월하며 남성다운 웅장함과 후덕함을 지닌 토산이다.
              산 정상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봄이면 산철쭉, 진달래가   만개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에 차고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며,가을에는

              오색단풍으로 수놓으며 겨울에는 흰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 의 설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태백산은 우리나라 3신산 중의 하나로 산정상에는 태고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이있고 이곳에서의 일출장면이 또한 장관으로 매년

              연말 연시에는 매우 붐비는 산이다. 

 

2011년 회사 산악회 2월 정기 산행지인 강원 태백의 태백산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가리왕산이었으나, 출발 전날 혹시하는 마음에 전화해 보니 경방기간이라 2/1부터 입산을 통제한다네요...

해서 급히 임원진과 회의를 하여 태백산으로 변경하여 다녀 왔습니다~~

 

출발 당일 아침 06시에 기상하여 뉴스를 보니 전날부터 동해안 지방에 폭설이 1M나 내려 "일부 도로 및 국립공원 입산을 통제한다"고 하여 태백시청에

전화를 하니 "눈은 60Cm정도 내렸는데 밤새 제설작업으로 통행에 무리가 없고 또 태백산에 입산이 가능하다"는 기분좋은 대답을 듣고 최고의 눈 산행을

기대하고 출발했는데~~~

 

역쉬~~

새벽까지도 엄청 많은 눈이 내려서 지난 한라산 이후 최고의 설경을 만끽하며 산행하였습니다~~

유일사 갈림길에서 갑자기 많은 산행객이 몰려 지체가 많이 되어 예정된 문수봉은 밟지 못하고 시간 관계상 망경사로 하산했지만 최고의 산행이었습니다~~

 

이번 산행도 아무런 사고없이 잘 이끌어주신 임원 모두 수고 하였습니다~~ 

 

▽화방재~~

▽출발~~

▽눈이 많이 왔습니다~~

▽머찌죠~~(바람에 눈이 쏟아집니다)

 

▽사길령~~

 

▽단체 인증샷~~

▽산신각~~

 

 

 

▽유일사 쉼터~~잠시 쉬고~~

▽조망터에서~~ 

▽저위가 정상~~ 

▽합류지점~~많은 인파로 여기부터 지체가 됩니다~~

▽가끔 맑은 하늘이 보이고~~ 

 

▽머~~찐 설경을 만끽하며 올라갑니다~~ 

 

 

▽주목~~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인증샷~~ 

 

▽최고의 라면맛 일겁니다~~ 

▽정상 인증샷~~

▽망경사~~ 

▽하산~~ 

▽문수봉 방향~~

 

 

 

 

▽단군상~~

 

 

 

 

 

▽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