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4년 3월 1일(토)
▶코스:서상마을-가물랑봉-수리봉(용두봉)-KBS중계탑-망운산 정상-관대봉-약수터-남해 실내체육관 주차장
▶소요시간:6.5Hr.(의미없음. 쉬엄 쉬엄)
▶누구랑:회사 산악회 동행..
○망운산(786m)○ 남해군 남해읍과 서면 경계에 있는 망운산(望雲山)은 남구만의 시에서도 비쳤듯이 '구름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남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남해의 산들이 모두 그렇듯 이 산도 바다와 주위의 섬들과 어울려 경관이 좋고 바다의 조망이 좋다. 특히 구름과 어우러진 지리산의 조망은 참으로 훌륭하다.
이 산의 이름이 뜻하는 바와 같이 이 산에서 바다의 구름과 구름과 어우러진 북쪽의 많은 산들을 조망하는 맛이 좋다.
봄맞이 산행으로,
회사 산악회 동행하여 남해에서 가장 높은 망운산을 찾아간다...
이번에는 내려간 길에 일행과 같이 올라오지 않고 혼자 그곳에 남아 2박 3일 일정으로 창선도 대방산 종주,
사천 와룡산을 돌아보고 올라 오기로 하고 출발 했는데 남해에 도착하니 봄을 재촉하는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한려수도 조망이 좋은 곳이라는데 아쉽지만 조망은 포기하고
우산을 받혀들고 산행을 시작한다..
▽서상마을 서상교 옆을 들머리로 한다..
▽출발..
▽남해 스포츠 파크..
▽매화가 활짝폈다..
▽꼬물랑봉..
▽조망이 좋은 곳인데 아쉽다..
▽망운산은 구름 속이다..
조망이 아쉽기는 하지만
기분은 상쾌하다..
▽망운산은 아직 3.3Km 남았다네..
▽망운산 정상 안테나가 조금 보인다..
▽용두봉..
몽환적인 머찐 풍경이다..
한동안 넋놓고 바라본다.
온통 안개속이라 시원한 조망은 없지만
자연이 보여주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무상으로
산이 준 선물로 언제나 눈이 즐겁다..
▽정상에 다왔다..
▽실질적인 망운산 정상이지만 KBS송신탑이 자리하고 있어 출입금지다..
▽망운산 정상석이 있는 봉우리는 구름 속이다..
▽날이 좋으면 여기 앉아 쉬면 좋겠다..
▽정상갔다 Back해서 관대봉으로 하산 예정..
▽망운산 정상..
▽左측 능선으로 하산 예정..
▽관대봉인가?
▽편백나무 숲..
▽하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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