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4년 4월 20일(일)
▶코스:수태골 탐방안내소-용바위 능선-서봉-비로봉-동봉-낙타봉-신림봉-동화사 시설지구
▶소요시간:5Hr.
▶누구랑:某 산악회 동행.
○팔공산 용바위 능선○ 용바위 능선은 수태골과 성지골이 만나는 합수지점에서 서봉으로 내달리는 능선으로 지도에는 서봉을 중심으로 크게 두줄기 능선이 갈라져 나오는데 하나는 용바위(장군바위)를 거쳐 성지골과 수태골의 합수지점으로 이어지고 또 다른 능선은 성인봉을 거쳐 수태골로 이어진다... 그리고 그 두개의 능선사이에 주추방골이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편의상 서봉과 용바위를 거쳐 합수점으로 내려서는 능선을 용바위 능선이라 부르고,
서봉을 거쳐 수태골로 내려서는 능선을 성인봉 능선이라 부른다.
안내 산악회를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 보니
某 산악회에서 팔공산 용바위 능선이란 곳을 간단다..
호기심에 신청을 하고 따라 나선다..
▽수태골을 들머리로 출발..
▽계곡을 따라 오르다 여기서 左측 능선으로 오른다..
산행을 떠나는 순간은 언제나
설렘과 기대가 충만하다..
▽암릉이 시작된다...
계절은 어느새 나뭇잎 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까지 연둣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가야할 암릉..
▽15m 정도의 직벽구간..
▽전문가의 도움이 없이는 절대 불가...하지만 우회 길도 있다..
고도를 높일수록 산정은 아름다움을 내어준다..
산은 그래서 오른 만큼 보이는 것 같다...
▽저 위가 서봉 정상...
▽지나온 암릉 구간...
▽조금 당겨서...
▽팔공산 정상인 비로봉...
▽左:비로봉...右:동봉...
▽서봉 정상..
▽개별꽃인가(?)..
▽석조약사여래불상..
▽左 동봉과 가운데 하산 예정 능선...
▽서봉과 한티재로 이어지는 팔공산 주능선..
▽현호색..
▽비로봉..
▽동봉..
▽갓바위로 이어지는 팔공산 주능...날 좋은 날 팔공산 종주를 한번 해야겠다..
▽하산 길도 만만치 않다..
▽하산 예정 능선..
맑은 4월의 햇살이 머문 햇살 속에서
봄 날 한자락의 행복을 한껏 만끽한다..
▽염불암..
▽잘생긴 팔공산...
▽낙타봉..
▽신림봉...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다..
▽솔향기 맡으며...
▽하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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