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4년 5월 10일(토)
▶코스:영국사-암릉 A코스-천태산 정상-신음산-감투봉-투구봉-대성산-방어폭포-의평리
▶소요시간:8Hr.(쉬는 시간 2Hr 포함)
▶누구랑:회사 산악회 동행.
○천태산(715m)○ 암벽등반 코스등 등산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으로, 자연의 수려함과 역사의 맥박을 가장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영동의 대표적인 곳이다.
충북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에 위치한 천태산은 뛰어난 자연 경관과 잘 정리된 등산로 그리고 주변에 많은 명소가 산재해 있고
특히 75m의 암벽 코스를 밧줄로 오르는 맛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천태산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기도 하다.
아주 오래 前에 다녀온...그래서 기억에도 희미한...
충북 영동의 천태산, 대성산을 연결해서 회사 산악회에서 간단다...
기억을 하나씩 곱씹으러 동행하여 따라 나선다..
▽출발...
▽삼신할멈바위...
▽삼단폭포..
▽올라야할 천태산...하늘에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이다..
▽천년이 넘은 수령을 자랑하는 천년기념물 223호 은행나무...
▽A코스로 오른다..
▽영국사..
▽천태산은 암릉 구간이 매력적인 곳이다...
▽천태산 명물 75m 암벽 오름길...
▽천태산 정상...
▽대성산으로...5Hr걸린단다..
▽둥굴래...
발아래 융단같이 펼쳐지는
초록의 풍경들이 정말 좋다...
초록의 풍경을 내려다 보며
보내는 시간이 즐겁기만 하다.
▽가야할 능선길...
▽공기돌바위..
▽지나온 천태산...
햇빛과 바람..하늘과 구름
모두가 아름다운 계절이다...
▽신음산...
▽감투봉..
봄빛 가득한 호젓한 산길을 걷고 있으니
마음이 차분해 짐을 느낀다..
▽투구봉..
▽각시붓꽃..
▽뒤 봉우리가 대성산인듯..
○대성산(705m)○ 겉에서 보면 남북으로 달리는 산줄기 가운데 머리를 세우고 있는 평범 한 산봉우리이지만 그 산자락을 헤치고 들어서면 별천지가 펼쳐지는 곳이다. 깊은 암곡 여기저기에 기암괴봉이 늘어서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그사이에 높다란 폭포가 줄줄이 걸려 있는데 이 폭포의 아름다움을 시로 지어 새겨놓은 비석이 있을 정도로 장관이다.
충북 옥천군과 충남 금산군의 경계에 있는 대성산은 덕운봉이라고도 불리며 옛부터 큰 성인이 나타난다는 얘기가 전해 내려오며
정상의 오른쪽은 호롱꼭지처럼 생긴 국사봉인데 옛날에는 이 봉우리에 쇠말(철마)가 있었고 마을 사람들이 산제를 지냈다고 한다.
▽대성산 정상...
▽여기서 우측 의평리 방향으로 하산...
▽하산길도 만만치 않다..
▽의평저수지...
▽하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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