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5년 7월 2일(목)
▶코스:청송 약수터-장군암 갈림길-누룩바위-향적산(국사봉) 정상-상여바위-수척골산-함지봉-황산성-주차장
▶소요시간:5.5Hr.(15.5Km, 조금 빡세게)
▶누구랑:홀로..
이 곳에서 공부하고 도를 깨우치기 위하여 용맹 정진하는 사람들의 땀의 향기가 쌓였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도 하고,
주봉우리인 해발 574m의 국사봉(國事峰)은 조선을 창건한 태조 이성계가 신도안을 도읍으로 정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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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을 조망하기 좋은 산이라는 충남 논산의 황적산을 찾아간다.
향적산이라는 이름은 "향기가 쌓인 산"이라는 뜻이란다..
평택서 07시 21분 기차를 타고 계룡역에서 내려 역 앞 버스 정류장에서
2002번 버스를 타고 엄사 사거리에 내려 10여분 걸어 청송 약수터를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한다..
(참고로 계룡역에서 엄사사거리 가는 버스는 100번, 300번, 202번, 2002번을 이용하면 된다)
▽엄사 사거리에서 10여분 걸어 도착한 청송 약수터...
▽가야할 향적산...
▽싸리재...여기서 부터 경사가 급해진다..
▽장군암 갈림길...누룩바위가 보고 싶어 "출입금지" 프랜카드 뒤로 올라간다..
▽멀리 계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2017년까지 통제한단다..
▽계룡대..
▽금강대학..
▽엄사 사거리부터 올라온 능선..
▽누룩바위..
▽향적산에서 계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향적산 정상..
▽천지창운비와 오행비..
▽상월면...
▽가야할 능선...멀리 뾰족한 봉우리가 수척골산인듯...
▽상여바위..
향적산에서 황산성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그리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듯 하다..
아무도 없는 산길을 초록이 안겨주는 청량함과
시원하게 불어주는 골바람을 맞으며 걷는 느낌이 좋다..
▽길잃을 염려는 없다..
▽개념도상 여기가 수척골산인데 아무런 표식이 없다..
▽함지봉..
▽계백장군의 전설이 있는 황산성에 거의 다왔다..
▽황산성...전혀 관리를 안하는듯 하다..
▽황산성 주차장..
황산성 주차장에서 연산택시를 Call(12,000원)하여
연산역에서 16시 19분 기차를 타고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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