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도

겨울답지 않은 날씨에 대둔산 한바퀴..(충남 논산)

사노라면1 2015. 12. 14. 10:59





 ▶날짜:2015년 12월 12일(토)

 ▶코스:수락주차장-수락폭포-276계단-구름다리-마천대-낙조산장-낙조대-수락주차장

 ▶소요시간:5Hr

 ▶누구랑:某 산악회 동행.. 

 

 

 

 

 


 

 

○대둔산(878m)○

1977년 3월 전라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동쪽에는 오대산, 북서쪽에는 월성봉, 남쪽에는 천등산(天燈山:707m)이 솟아 있으며,
남쪽으로는 금강의 지류인 장선천(長仙川) 상류가 협곡을 이루면서 흐른다.


노령산맥 북부에 속하는 잔구 가운데 하나로, 침식된 화강암 암반이 드러나 봉우리마다 절벽과 기암괴석을 이루는데,
특히 정상의 임금바위와 입석대(立石臺)를 잇는 길이 81m, 너비 1m의 금강구름다리는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다.
대둔산 낙조대(落照臺)에서 맞는 아침 해돋이와 낙조 또한 유명하다.


 





 

눈 산행을 하고 싶은데 올 겨울은 날이 포근해서 그런지 눈이 인색하다..

주말인데 딱히 할 일도 없고, 갈 때도 없는데 知人이 대둔산가는 산악회가 있는데 같이 가잔다..


신청을 하고 따라 나서는데 코스도 아직 미답인 충남 논산의 수락주차장에서

올라 한바퀴 돌고 주차장으로 하산한단다..

기대감을 안고 산행을 시작한다..








▽수락주차장에서 출발하는데 한산하다..




















▽右측 수락폭포 방향으로..










▽수락폭포..










▽276계단..





겨울이기는 하지만 봄날에 가까운 날씨에 산행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겉옷을 벗어걸고 산길을 걷는다..














▽구름다리..






























▽수락저수지..左측 봉우리는 바랑산, 월성봉..








































▽정상에 다왔다..








































▽옥계천으로 하산하는 능선..










▽대둔단 집단시설지구..
































































산의 정기가 스민 맑고 신선한

공기에 가슴속이 시원해 진다.. 


역시 산은 좋다..








이런 산을 함께 걸어주는 길동무가

있으니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지나온 대둔산 정상..


















































▽배티재에서 올라오는 능선..










▽낙조산장..




















▽낙조대..










▽배티재에서 올라오는 능선..










▽멀리 대전시도 보이고..






























▽정상에서 낙조대로 이어지는 능선..




















▽하산 예정인 수락주차장...바랑산, 월성봉..






























▽하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