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흘산~응봉산(경남 남해)

▶날짜:2010년 3월 28(일)

▶코스:선구마을-낙뇌산-암릉구간-첨봉-응봉산-가천마을 갈림길-설흘산-가천마을(다랭이마을)

▶소요시간:4Hr

▶누구랑:某 산악회 동행

 

○설흘산○

설흘산은 남면해안도로와 더불어 일출경관이 가장 뛰어난 곳 중 하나이므로, 가천마을 몽돌해안과 여행에 지친 나그네의 피로를 씻어 주기에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설흘산(해발 488m)은 남해군 남면 남면 홍현리의 망산(해발 406m)과 인접한 산이다.

이 산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깊숙하게 들어온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가 아득하게 내려다 보인다.

또한 여수만 건너편의 여수 해안지역 뿐만 아니라 한려수도의 아기자기한 작은 섬들도 조망할 수 있다.

 

금년 봄맞이 산행지로 지난 3월 13일 전남 광양의 매화꽃으로 유명한 쫓비산을 다녀 왔는데 금년은 이상 기온으로 인해 봄꽃들의 개화시기가 늦어져

생각보다  그리 좋지를 않아서 이번에 어디를 가면 봄을 만끽할 수 있을까? 하고 인터넷을 검색하던 中, 그 동안 제가 "가보고 싶은 산"中의 하나인

경남 남해의 설흘산~응봉산을 운행하는 산악회가 있어 예약을 하고 다녀 왔습니다. 

당일 산행으로 차량 이동시간이 길고 산행시간은 짧은 것이 조금 흠이었지만 이곳 중부지방에서는 볼 수 없었던 벗꽃도 만개하였고,....

또 산기슭에는 진달래도 만개해여 2010년 최고의 봄 맞이 산행이었습니다...    

  

▽선구마을 ~ 

 

 

▽사촌해수욕장 방향 

▽낙뇌산 오름길입니다.. 

 ▽그림입니다~~~

 

▽진달래가 많이 피었습니다~~ 

▽임포리 

 

▽암릉구간에서~~

 

▽첨봉인가?(밑은 까마득한 낭떨어지) 

 

▽울퉁 불퉁 솟은 암봉의 연속입니다~~~ 

 

 

 ▽여수만으로 지나가는 배입니다~~~

▽조금 위험한 암릉구간의 연속입니다~~~오늘 산행의 하이라이트 구간입니다~~~ 

 

 

 

 

 

▽응봉산 정상인데 사람이 많아서~~~ 

▽가야할 설흘산입니다~~~ 

 

▽응봉산 지나니 등로가 광교산 같네요~~~

 

 

 

▽생강나무꽃 

▽설흘산에 다왔습니다~~~ 

 

▽지나 온 응봉산 

▽바다 건너 우측산이 남해 금산  

 

▽당겨 본 다랭이마을(가천마을) 

 

▽조망좋은 곳에서 인증샷~~~ 

 

▽산자고(?) 

▽자연의 위대함입니다~~~ 

▽하산하여 암수바위로 가는 中~~~ 

 

 

▽가천마을은 할머니들이 판매하시는 막걸리가 유명합니다~~~  

▽마늘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