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 듬푹 느꼈던 설악에서의 1박 2일...첫째날

 ▶날짜:2017년 10월 7일(토)

 ▶코스:한계령-한계 삼거리-끝청-중청 대피소-대청(1박)

 ▶소요시간:4.5Hr

 ▶누구랑:知人과..

매스컴에서 설악 단풍이 시작 되었단다.

추석 연휴기간 가을 설악이 보고 싶어 성수기 국립공원 대피소 추첨에 신청을 했는데 운좋게 당첨이 되었다.. 

해서 知人과 1박 2일 일정으로 설악에 들기로 하고,

10월 7일 한계령에서 올라 중청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공룡을 거쳐 백담사로 하산키로 한다..

옆지기에게 한계령까지 픽업을부탁하고 강원도 홍천 집에서 10시에 출발하여,

동서울터미널에서 09시 20분 차를 타고 온 知人과 12시 30분 경에 만나 한계령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고속도로가 연휴라 차가 밀려 1시간 정도 늦게 도착했음)

▽밤새 비가 왔다고 하더니 구름이 잔뜩 내려 앉았다..

▽한계령 출발..

▽한계령에서 조금 오르니 온통 안개 속이다..

▽안개 속이지만 단풍이 이쁘다..

▽내일은 날이 맑기를 기대하면서..

▽한계삼거리..

▽밤새 내린 비로 등로는 질척이고..

▽끝청 도착..

▽끝청에서 잠시 쉬는데 갑자기 하늘이 열린다...

▽중청(左)...대청(右)...

▽하루 숙박할 중청 대피소..

▽베낭 벗어놓고 대청으로..

▽대청봉...중청대피소로 Back하여 삼겹살에 소주 한잔하고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