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강원도

겨울 설악산 풍경...첫째날

사노라면1 2018. 1. 1. 17:40







 ▶날짜:2017년 12월 28일(목)

 ▶코스:한계령-한계 삼거리-끝청-중청 대피소-대청봉-Back-중청 대피소

 ▶소요시간:5Hr

 ▶누구랑:知人과..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산 中에서 설악을 좋아한다.

해서 매년 설악을 계절별로 서너번씩 찾곤 했다.

그 중에 겨울 설악을 가장 좋아한다.


겨울 설악에 들면 서있기도 힘든 칼바람을 맞을수도 있어 좋고..

 손가락이 아릴 정도의 강추위를 느낄 수도 있어 좋고..

또 산정에 서면 숨겨진 속살을 볼 수 있어서 좋다..


해서 2017년이 가기 前 마침 평일 시간이 생겨 知人과 겨울 설악에 들기로 한다.

교통은 수원서 08시 00분 속초 行 버스를 타고 원통에 내려 근처 중국집에서

자장면+고량주 한잔하고, 양양가는 11시 10분 버스를 타고 한계령에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한계령 출발..어제까진 추웠는데 그리 춥지 않다.




















▽단체로 온 팀..










▽귀때기청..










▽끝청으로 이어지는 가야할 능선..


















































▽출발 1시간 45분 정도 지나 도착한 한계 삼거리..










▽강아지 바위도 여전하고..










▽용아장성, 공룡능선, 황철봉..










▽가야할 능선..마지막 봉우리가 중청..






























▽오후들어 가스가 심하다..






























▽귀때기청봉..















겨울이 보여주는 환상적인 풍경..
골골이 보여지는 풍경에 한참을 바라본다.


































▽끝청 도착..










▽멀리 안산도 보이고..




















▽가스 위로 점봉산이 머리를 내밀었다..





겨울 설악치곤 날씨도 포근하고 보여지는 풍경에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발걸음은 자꾸만 더디게 움직이게 된다...


































▽중청이 가까워졌다..






























▽대청도 바로 앞이다..










▽중청 대피소...정상갔다 하루 숙박할 예정이다..

































































































































▽일몰을 기다리다 추워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