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도

겨울 풍경을 만끽한 아차산, 오서산을 연결해서...(충남 광천)

사노라면1 2018. 1. 15. 10:01







 ▶날짜:2018년 1월 13일(토)

 ▶코스:광천역-관음사-꿀꿀이봉-아차산-던목고개-오서산 정상-금지봉-광성 주차장

 ▶소요시간:6Hr

 ▶누구랑:知人들과..








올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마침 호남, 서해안 지방으로 눈이 많이 왔단다.

해서 知人들과 기차타고 충남 광천의 아차산, 오서산을 찾아간다.


아차산, 오서산은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눈이 많아

겨울 풍경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이라 매년 겨울 찾는 곳이다.


교통은 평택서 07시 17분 기차를 타고 광천역에 내려 아침을 먹고 산행을 시작한다.








▽광천역에서 10분 정도 걸어 관음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관음사..










▽눈이 많이 왔다..










▽꿀꿀이봉..










▽헬기장인데 아무도 지나간 발자욱이 없다..




















▽아차산 정상..막걸리 한잔하고..










▽던목고개..










▽1Hr정도 급경사 오름길을 오르면..










▽정암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한다..








































▽작년에는 저기서 밥먹었는데...오늘은 다른데로..ㅎㅎ




















▽지나온 아차산..










▽右측 끝부터 걸어왔다..

























지난 며칠동안 전국적으로 무척이나 추웠는데

오늘은 장갑을 안껴도 될 정도로 포근한 날씨다..





































































오르면서 뒤돌아 보는 것도 잊지 않았다
풍경은 역시나 사람과 하나가 되어야 더 빛을 발한다..














▽전망대..










▽저 능선을 걸어 하산 예정..
























옛 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아 오서산이라 불려졌다 하지만 요즘 산행에서는 까마귀를 찾아보기 힘들다.
천수만 바닷물이 산아래 깔리고 정상에 오르면 서해바다가 막힘 없이 보여 일명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가을의 정취를 한껏 누릴 수 있다.




▽첫번째 정상석..


















































▽두번째 정상석 갔다 Back해서 공덕고개 방향으로 하산 예정..






























▽두번째 정상석..








































▽저 능선을 걸어 하산 예정..















겨울다운 맛을 보지 못한 채 올 겨울을 보내게 되는 줄

알았는데 제대로 겨울 풍경을 만끽한 산행이다.













▽금자봉..










▽광성주차장 방향으로..

























하산 후 광천 택시를 Call하여(12,000원) 광천시장 內 SBS "생활의 달인"에 나온

한밭식당에서 불고기+소주 한잔하고 16시 55분 기차를 타고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