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9년 2월 17일(일)
▶코스:용동마을-각시봉-무량산 정상-어치임도-달구벼슬 능선-용궐산 정상-내룡마을-요강바위
▶소요시간:4.5Hr
▶누구랑:某 산악회 동행.
전북 순창의 무량산, 용궐산을 찾아간다.
개인 산행 버킷 리스트의 한 곳으로 개인적으로 찾아 가기에는 멀어서 부담스럽고,
산악회를 이용하여 가고 싶은 곳이었는데 그리 유명하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그곳을 가는 산악회가 없어
마음 속으로 그리워만 하고 있던 곳이었는데 마침 그 곳을 가는 산악회가 있어 따라 나선다.
출발 前 자료를 찾아보니 섬진강 상류 조망이 좋은 곳이고, 요강바위로 유명한 곳이란다.
▽용동마을 출발..
▽400여년이 넘었다는 마을 보호수..
▽마을을 지나고 밤나무 밭을 지나..
▽암릉이 나타나고..
▽출발한 용동마을..
▽각시봉에 다왔다..
▽각시봉..
▽가야할 右 무량산, 左 용궐산..
소나무가 많은 산이다.
화창한 날씨에 솔향 그윽한 길을 걷는 느낌이 좋다..
▽멀리 희미하게 지리산 라인도 보이고..
높이는 587m으로 무량산(無量山)은 물산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음을 뜻한다.
현감 양산보(梁山甫)가 멧돼지를 잡았는데 뱃속에 ‘무량’이란 글자가 있어 무량산으로 불렀다는 전설이 있다.
하지만 예부터 선조들은 이산을 금거북 형상이라 하여 구악(龜岳)으로 불러왔다.
▽무량산 정상..
▽용궐산을 가기 위해서는 어치계곡까지 내려간다..
▽어치 임도..
▽어치계곡..
▽저 데크 계단이 용궐산 입구..
▽용궐산까지 2Km란다..
▽섬진강과 타고 갈 버스도 보이고..
풍경의 겉과 속..
겉은 언제나 열려 있지만 속은 다가서는 이에게만 열어준다.
▽느진목..
▽된목..
▽지나온 무량산..
이 적막한 산 中의 고요 속으로 흘러든
내 마음도 저 산과 같은 평안을 얻고 싶다.
▽하산 예정인 내룡마을..
▽용궐산 정상..
높이는 646.7m으로 이름은 산세가 마치 용이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용골산(龍骨山)이라 불렸는데 이 명칭이 ‘용의 뼈다귀’라는 죽은 의미를 갖고 있으므로,
산이 살아서 생동감 넘치는 명기를 제대로 발휘하도록 하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앙지명위원회를 열어 2009년 4월 용궐산(龍闕山)으로 명칭을 개정하였다.
▽삼형제 바위는 우회..
▽내룡마을 하산 완료..요강바위를 다녀오기로..
▽개불알꽃이 피었다..
▽요강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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