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이조의 산행....경기도 양평 추읍산...
▶날짜:2014년 4월 2일(수)
▶코스:원덕역-추읍산 1코스-정상-내리 산수유 군락지
▶소요시간:4Hr.
▶누구랑:홀로..
○추읍산(583m)○ 양평읍 동남쪽에 산수유 붉은 치마 두른 남한강변의 추읍산 (583m)은 지형도상에는 주읍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추읍산은 일명 칠읍산으로도 불리우는데 이 산 정상에 오르면 양평군 7개 읍, 면이 손에 잡힐듯 보인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며, 아직도 향리의 주민들은 칠읍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산기슭에는 성지봉(791m)에서 발원한 신내천이 흐르고 산 밑으로는 남한강이 흐른다.
이는 1914년 향정구역 통폐함에 따라 추읍리가 주읍리로 바뀌면서 산 이름도 주읍산으로 바뀐 것이다.
경기도 양평의 추읍산을 찾았다..
작년에 용문산 산행을 하며 경기도 양평 방면에 우뚝 솟은 산이 눈에 들어와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알게된 산으로, 산수유 개화시기에 맞춰가면 하산 후 산수유 감상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 산행이 된단다...
주말에는 산수유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복잡할 것 같아 평일 회사에 휴가를 내고 한적하게 다녀오기로 한다.
오산서 07시 53분 기차를 타고 용산역 내려 중앙선 전철을 이용, 원덕역에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원덕역에 내려 추읍산을 찾아간다..(이정표가 잘되어 있다)
▽앞에 보이는 추읍산..
▽이 다리를 건너 左측으로 간다..
▽흑천...꽃과 산의 반영이 이쁘다..
▽1코스로 올라 내리로 하산 예정..
▽左측은 2코스...右측으로 오른다..
▽잠시 평평한 길이 이어지다가...
▽정상까지 급경사...조금 힘들었다..
▽미세먼지 때문인가 온통 뿌옇다..
▽힘들게 오른다..
▽현호색...
▽다왔다..
▽추읍산 정상..
▽개군저수지..
▽내리막도 급경사다..
▽제비꽃..
▽산수유가 보이기 시작한다..
▽추읍산...
▽아직 덜 핀 금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