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폭포를 찾아 떠난 경북 포항의 내연산...
▶날짜:2014년 8월 2일(토)
▶코스:매표소-보경사-갈림길-문수봉-삼지봉-12폭포-보경사-매표소
▶소요시간:6.5Hr.(쉬엄 쉬엄)
▶누구랑:옆지기 and 知人 부부와..
○내연산(711m)○ 원래 종남산(終南山)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眞聖女王)이 이 산에서 견훤(甄萱)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칭하였다. 암벽, 깊이 수십 척의 용담 등 심연 및 암굴 기암괴석 등이 장관을 이루는 경승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산의 남쪽 기슭에, 포항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되는 곳에 고찰 보경사(寶鏡寺)와 그 부속암자인 서운암(瑞雲庵)·문수암(文殊庵) 등이 있다.
보경사 부근 일대는 경북3경(慶北三景)의 하나로 꼽히는 경승지를 이루어 좋은 관광지가 되고 있는데,
그 주된 경관은 내연산 남록을 동해로 흐르는 갑천계곡에 집중되어 있다.
갑천계곡에는 상생폭, 관음폭, 연산폭 등 높이 7∼30m의 12개의 폭포, 신선대, 학소대 등 높이 50∼100m의
하계휴가를 맞아 옆지기 and 知人부부와 2박 3일 일정으로 경북 울진으로 향한다..
내려가는 길에 아직 미답인...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에 포함된...
12폭포로 유명한 포항의 내연산을 찾았다..
▽보경사 일주문..
▽보경사...
▽보경사 앞 연꽃...
▽가물어서 물이 많지는 않다..
▽문수봉 방향으로..
▽문수암...
▽문수봉..
안개가 잔뜩 내려 앉은 몽환적인
느낌이 드는 산길을 걷는다...
그리 힘들지 않은 편안한
한없이 걷고 싶은 길이다..
문수봉을 지나면 약간의 오름은 있지만
트래킹 코스 같은 길이 푹신하게 발에 밟힌다..
▽참취..
▽삼지봉..
음지사초가 무성한 숲...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느낌이 든다.
▽비비추..
▽아쉽지만 옆지기를 고려하여 여기서 左측 계곡으로 하산...右측은 향로봉 방향..
▽은폭포..
▽관음폭포..
▽연산폭포..
▽무풍폭포..
▽상생폭포..
▽하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