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10경에 포함된 삼인산, 병풍산을 걷다...전남 담양
▶날짜:2015년 2월 7일(토)
▶코스:심방골-삼인산-564.4봉-만남재-투구봉-병풍산 정상-천자봉-대방저수지
▶소요시간:6Hr.
▶누구랑:회사 산악회 동행.
○삼인산(564m)○ 몽선암(夢仙巖), 몽성산(夢聖山), 몽선산(夢仙山)으로도 불려왔다. 왕이 되었다 하여 몽성산(夢聖山)이라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
회사 산악회 동행하여 전남 담양의 삼인산, 병풍산을 찾아간다..
2007년인가(?) 한번 찾았던 곳인데 산세도 아기자기하고 조망이 무척이나 시원했던 곳으로 기억하고 있는 곳인데
삼인산은 담양 5景에, 병풍산은 담양 4景에 포함될 만큼 경치가 좋은 곳이란다...
▽심방골을 들머리로 출발..
▽띰 한바가지 흠뻑 흘리며 한시간 조금 지나 정상에 올라섰다...
▽삼인산 정상..
▽날이 맑으면 무등산도 보인다는데...
▽가야할 병풍산이 우뚝하다..
▽가야할 564본 넘어 불태산...
▽564봉..
▽만남재..
▽만남재에서 투구봉 오름길이 가파르다..
▽투구봉..
▽가야할 병풍산 정상...
▽지나온 삼인산...564봉...
▽불태산..
무채색의 진한 수묵화같은 풍경이다..
위대한 자연이 그려놓은 풍경이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산을 오를 때 힘들고 고단하지만
올라온 만큼의 감동을 준다..
그래서 틈 날때마다 산을 찾는지도....
○병풍산(824.6m)○
병풍산 상봉 바로 아래에는 바위 밑에 굴이 있고, 그 안에 신기하게도 두 평 남짓한 깊은 샘이 있어 이 샘을 "용구샘"이라 하는데, |
▽병풍산 정상..
▽마지막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하산 예정이다..
▽하산 예정인 대방저수지...그리고 삼인산...
볼을 때리는 알싸한 겨울 바람을 맞으며 좋은 사람들과
탁트인 능선길을 걷는 느낌이 참으로 좋다..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천자봉..
▽지나온 능선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하산...
▽하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