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가득했던 제암산, 사자산, 일림산 종주..(전남 보성)
▶날짜:2016년 5월 4일~5일(목, 무박산행)
▶코스:제암산 자연 휴양림-임금바위-제암산-곰재산-철쭉평원-사자산-골치-일림산-보성강 발원지-용추폭포 주차장
▶소요시간:7.5Hr(놀며 쉬며)
▶누구랑:안내 산악회 동행..
○제암산(779m)○ 소백산맥 끝에 위치하며 장흥군과 보성군의 경계를 이룬다. |
전남 보성의 제암산, 사자산, 일림산 종주를 간다..
경인 지방에서 찾아 가기에는 먼 지역이고 산행거리도 15Km이상 되기 때문에 무박으로 간다.
우리나라 철쭉 산행지로 유명한 곳으로, 이번이 두번째 찾아 가는데,
산행 이틀 前 태풍급의 초강력 비바람이 전국적으로 몰아쳐 꽃이 전부 시들거나..
떨어지지는 않았는지..기대반, 걱정반으로 산행을 시작하는데..
▽제암산 자연 휴양림 출발..
▽찬란한 일출도 보고..
▽임금바위...제암산 정상..
기가막힌 풍경이다..
밤잠을 안자고 올라온 사람만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에 넋놓고 한참을 바라본다..
▽임금바위..
▽제암산 정상..
▽제암산 정상..
▽비박하는 팀들도 있고..
▽멀리 가야할 사자산, 일림산..
▽곰재산..
▽장흥 시내..
▽곰재..
▽온통 철쭉밭인데 강한 바람에 모두 떨어졌나 보다..
▽철쭉 평원..
활짝 핀 철쭉이 없어 아쉽긴 하지만 날씨도 좋고,
풍경이 아름다워 힘든줄 모르고 걷는다..
▽지나온 제암산..
기대했던 철쭉은 없지만 꽃보다 아름다운
5월의 푸르름이 너무나 좋다..
○사자산(666m)○ 전남 장흥군과 보성군의 진산(鎭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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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산 정상..
▽사자산 미봉..
▽제일 끝 밋밋한 봉우리가 가야할 일림산..
▽골치..
▽일림산에 다왔다..
키 큰 철쭉이 터널을 이루고 있는데 꽃은 모두
떨어져 버리고 잎들만 무성하니 반겨준다..
○일림산(664m)○ 높이 664m이다. 호남정맥이 제암산과 사자산을 거쳐 남해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은 산이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빼어난데, 북서쪽으로 사자산에서 제암산으로 벋은 호남정맥을 비롯해 장흥군 안양면 해안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와 보성만 일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
▽일림산 정상..
▽보성강 발원지..
▽하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