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대사의 전설이 깃든 우금산...(전남 부안)
▶날짜:2017년 3월 12일(토)
▶코스:지석마을-용서봉-수레게재-우금산성-우금산-원효굴-개암사
▶소요시간:4Hr.
▶누구랑:경기 某 산악회 동행..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산악회에서 변산반도의 우금산을 간단다.
원효대사의 전설이 깃든 곳이고 기억에도 희미할 만큼
오래 前에 개암사에서 잠시 올랐던 곳이다..
▽지석마을을 들머리로 한다..
▽만적사 방향으로..
▽만적사 가기 前 右측으로 등로가 열려있다..
▽트랭글상에 용소봉이란다..
미지의 산길을 걷는다는 것은
늘 기대와 설레임이 동반된다.
▽수레게재..
▽툭 튀어나온 곳이 가야할 울금(우금)바위..
우금산성은 총 길이 3.96km의 석성으로, 660년(의자왕 20) 백제의 부흥을 위하여 복신(福信)이 유민을
규합하여 항전하다가 나당 연합군의 김유신(金庾信)과 소정방(蘇定方)에게 패한 곳으로 유서 깊은 곳이다.
▽우금산성..
▽멀리 하얀부분 뒤 봉우리가 지나온 용소봉..
높이 340m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 동북부에 속하며 기슭에
고찰 개암사를 비롯하여 울금바위, 우금산성 등의 명소가 있다.
▽우금산 정상.
겨울을 지낸 산들도 이제 얼마후면
온통 푸른 옷으로 갈아 입을텐데..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원효굴(복신굴).
백제 부흥 운동 당시 백제 무왕의 조카이자 동시에 의자왕의 사촌 동생이었던
복신이 병을 이유로 나오지 않았던 굴이라 하여 복신굴이라도 한단다.
백제 부흥 운동 당시 군사들을 입히기 위해
베를 짰다해서 베틀굴이라 전해진다.
▽베틀굴..
▽베틀굴에서 내다 본 풍경..
▽현호색.
▽원효의 방을 찾아간다..
▽약간 위험한 절벽을 돌아가면..
▽원효대사가 수행을 했다는 원효의 방..
▽절벽을 횡단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위험하다..
▽하산 완료..개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