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전라도

삼인산~병풍산(전남 담양)

사노라면1 2011. 3. 1. 19:13

▶날짜:2010년 2월 20일(토)

▶코스:십방골-삼인산-564봉-만남재-투구봉-병풍산-천자봉(옥녀봉)-대방저수지

소요시간:5.5Hr

▶누구랑:경기 某 산악회 동행 

 

지난 주 "설" 명절기간 동안 손님이 많이 찾아와 어디 산에도 못가고 술독에 빠졌다 출근하니 온몸이 무겁고 축축 늘어지는 것 같아 어디를 갈까? 하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그 동안 가보고 싶었던 전남 담양의 삼인산~병풍산을 연결하여 산행하는 산악회가 있어 동행하여 다녀 왔습니다....

 

혹독했던 겨울도 세월에는 어쩔수 없이 자리를 물려 주는지?

날씨가 너무 포근해서 산행할 때 땀 좀 흘렸습니다만, 그늘진 곳은 아직도 눈이 녹지 않고 미끄러운 곳은 조심 조심 산행 했습니다만, 잠깐 방심한 사이에 뒤로 넘어지며

스틱이 부러져 AS를 맡기기는 했지만 수리비 좀 나올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봄 산행시 그늘진 곳은 특히 조심해서 안산, 즐산하시기 바랍니다...

 

▽심방골 삼인산 안내도   

▽꽤 많은 인원이 참여했습니다~~~ 

▽삼인산 정상까지 계속 오르막입니다~~~ 

 

 

▽가야할 건너편 투구봉, 병풍산 천주봉 능선 

▽멀리 희미하게 무등산이 보이는데~~~ 

▽드뎌~~삼인산(땀 좀 흘렸습니다) 

 

▽그늘은 엄청 미끄럽습니다... 

▽대전면 방향 

▽끝에 울퉁 불퉁 봉우리가 불태산이라네요~~~ 

 

▽임도(임도 우측방향으로 가도 되지만  앞의 사람들 뒤로 가야 546봉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546봉 

 

 

 

여기서 앞의 능선을 치고 올라야 투구봉, 병풍산인데 정말 힘들게 한 30분 올랐습니다~~~

모자에서 땀이 뚝뚝 흐를 정도로 땀을 흘렸습니다....설 연휴 쌓였던 노폐물이 다 빠진것 같아 기분은 무척 상쾌했습니다...  

▽만남재 

▽투구봉에 거의 다 왔네요~~ 

▽左 삼인산, 右 546봉

▽정상석이 귀엽습니다~~~ 

▽앞의 봉우리가 병풍산 

 

 

 

 

▽월성리 방향 

 

 

 

▽삼인산 좌측의 저수지가 하산 예정인 대방저수지입니다~~~   

▽병풍산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천주봉(옥녀봉)이 보입니다~~~ 

 

 

 

 

 

▽투구봉부터 능선이라 계속 조망이 시원합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지나온 능선~~~ 

▽천자봉(옥녀봉) 

▽용구산 능선입니다~~저리로 내려가도 되지만 오늘은 여기서 하산~~~

▽담양읍 방향 

 

 

 

▽대방저수지~~~ 

▽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