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내코~어리목
▶날짜:2010년 1월 18일(월)
▶코스:돈내코-썩은물통-평궤대피소-남벽분기점-서북벽통제소-윗새오름-사제비동산-만세동산-어리목
▶소요시간:6Hr
▶누구랑:홀로~~
○셋째날
제주여행 마지막 날입니다....오늘은 지난 휴식년제때문에 1995년부터 통제하다 15년만인 지난 2009년 12월 6일 개방한 돈내코코스를 오르는 일정입니다..
그 동안 한번도 가보지 못한 코스에 대한 기대 때문인지? 아니면 두려움 때문인지? 밤에 잠을 "자다 깨다"해서 설쳤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모닝 콜소리를 듣고 일어나니 컨디션은 괜찮은 편 이었습니다....
-05시 20분 기상 대충 씻고,
-짐을 챙겨 나와 근처의 김밥집에서 넘어가지 않는 김밥을 밀어 넣고 택시를 타고 돈내코로 Go~~
참고로 서귀포에서 돈내코까지 가는 대중교통이 없어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돈내코에 도착하니 06시 40분 경~~~대충 정리하고 출발합니다... 하늘을 보니 별이 반짝 반짝하는게 오늘도 날씨는 좋을 것 같습니다...
▼돈내코 탐방로 입구
▼돈내코통제소
▼표지석이 소박합니다..
▼썩은물통
이곳이 썩은물통이라는데 옛날에 한라산 기슭에서 방목하던 말과 소들을 물먹이던 곳이라네요~~~
▼계속되는 오름길입니다~~~
▼적송지대도 지나고~~
▼살채기도(이름이 전부 특이합니다)
→살채기"...... 말과 소가 함부로 내다니지 않도록 나무로 대충 엮어 만든 문을 가르키는 제주지방의 토속어이고, "도"는 입구를
칭하는 말입니다.
▼평궤대피소(무인)
▼남벽가는 길 풍경(1)
▼남벽가는 길 풍경(2)-우측 시커먼 봉우리가 남벽
▼남벽가는 길 풍경(3)-남벽
▼백록담 남벽입니다~~~
▼남벽통제소
▼남벽에서 서귀포 방향
▼남벽인데 실제로 보면 장엄합니다...
▼남벽에서 어리목 가는 풍경
▼방아오름샘~~~물맛이 좋습니다...
▼남벽~~~그리고 서북벽이 한꺼번에 보입니다~~~정말 머찝니다...
▼남벽에서 어리목 가는 풍경
▼백록담
▼눈이 정말 많습니다...
▼정말 머~~~찐 설경입니다...
▼백록담
▼서북벽통제소
▼윗세오름 가는 풍경
▼윗세오름
▼대피소~~~이곳에서 컵라면을 먹었는데 집에와서 보니 렌즈에 라면 국물이 튄 모양입니다...
죄송합니다~~~걍 보세요~~~
▼만세동산 전망대
▼어리목으로 하산길도 눈이 많습니다...
▼다 왔습니다...
▼어리목에서 이 도로로 약 15분 걸어서 제주가는 버스타고 공항으로 이동~~~
○셋째날 지출:13,250원
-택시비(돈내코):7,000원
-조식(김밥):2,000원
-중식(윗세오름대피소):2,300원(컵라면,물,커피)
-어리목~제주시외버스터미널 버스:1,000원
-제주시외버스터미널~공항:9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