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강원도

겨울 설악산 풍경...둘째날

사노라면1 2018. 1. 4. 10:52







 ▶날짜:2017년 12월 29일(금)

 ▶코스:중청 대피소-봉정암 갈림길-희운각 대피소-천불동 계곡-설악동

 ▶소요시간:3.5Hr

 ▶누구랑:知人과..








둘째날이다.

겨울치고는 그리 춥지 않아서 그런지 대피소 안이 더운데다 바람소리 때문에

밤새 뒤척이다가 새벽에 밖에 나가보니 구름이 내려앉아 온통 뿌옇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댄다. 


일출은 기대하기 어려울것 같아 간단히 아침을 해먹고 하산키로 한다.








▽구름이 내려앉아 온통 뿌옇고 바람도 강하다.




















▽중청 대피소 출발.






























▽설악동까지 10Km가 넘는다..








































▽뿌연 풍경이지만 아름답다.













































아무리 바람이 세게 불어도 이런 풍경을

놓아두고 발걸음을 옮기는게 너무 아쉽다.























▽봉정암 갈림길.



















▽희운각 대피소..










▽신선대..










▽화채봉..




















▽무너미 고개..













































적막한 풍경이지만 무상으로 자연이

내어주는 모습은 늘 감동으로 다가온다.


































▽천당폭포.




















▽양폭 대피소..






























▽귀면암..






























▽비선대에 다왔다..










▽장군봉, 적벽..






























▽저항령, 황철봉은 구름속이다..




















▽하산 완료..















하산 후 택시를 타고 척산온천으로 이동하여 씻고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산가는 14시 10분 버스를 타고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