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강원도
눈부신 태백산 설경에 흠뻑 빠지다...
사노라면1
2020. 2. 2. 10:40
▶날짜:2020년 1월 31(금)
▶코스:화방재-유일사 갈림길-장군봉-천제단-부쇠봉-문수봉-소문수봉-당골
▶소요시간:6.5Hr.(의미없음, 놀며 쉬며)
▶누구랑:知人들과..
올 겨울은 눈이 인색해서 눈구경 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마침 강원 영동 지방에 폭설이 내렸단다.
마침 금년부터는 30여년 다니던 회사에서 하던 사업도 그만두고 이제는 은퇴하여 집에서 쉬고 있어 가지고 있는게
시간 뿐이라 평일에 호젓하게 다녀오고 싶은데 혼자 운전하여 강원도로 눈 산행을 다녀 오기에는 부담스러워,
평소 산행을 같이 즐기는 知人들에게 바쁘지 않으면 회사 휴가를 내고
강원도 태백산으로 눈 산행을 가자고 하니 4명이 동참하여 같이 산행을 가기로 한다.
교통은 자차를 가지고 출발하여,
코스는 조금 길게 화방재부터 장군봉, 문수봉, 소문수봉 거쳐 당골로 하산키로 하고..
▽화방재 출발..
▽눈이 50Cm이상 온 듯하고..
▽사길령..
▽함백산도 하얗고..
▽유일사 갈림길..
▽설경에 취해 발걸음은 늦어지고..
▽이보다 더 좋을수 없다..
▽장군봉 도착했는데 바람도 없고..
▽문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온통 하얗다..
▽첱제단에서 술한잔 올리고..
▽태백산 정상..
▽문수봉으로..
▽부쇠봉에서 남으로 이어지는 대간능선..
▽부쇠봉 밑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는데 장갑을 안껴도 될 정도로 날씨가 따뜻하다.
▽문수봉..
▽멀리 망경사도 보이고..
▽하산하기가 아쉬워 한참을 머무르고..
▽하산 완료..
하산 후 대기하고 있는택시를 타고
화방재로 이동하여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