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천등산

 

▶날짜:2011년 2월 26일(토)

▶코스:금당교-대슬랩-감투봉-천등산 정상-전망대-옥계천

▶소요시간:4Hr

▶누구랑:경기 某산악회 동행~~

 

○천등산:천등산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에 자리한 해발 707m의 하늘을 밝힌 등불의 산이다.  대둔산에서 남쪽방향으로 가까이 자리하고있으며 대둔산 도립공원군이다.
             옛부터 금수강산이라 일컬어 온 조국땅의 방방곡곡에는 숱한 명산들이 제 각각의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고 있다.
             천등산의 정북녘에도 대둔산(878m)이란 소문난 명산이 자리하여 사시사철 인산인해를 이룬다.

             그 아름다운 대둔산의 절경에 행여 어둠이 깃들세라 하늘 높이 등불을 밝혀 대둔산의 전경을 환하게 비춰주는 산이 바로 천등산이다. 
 

전북 완주의 천등산을  다녀 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2/28이 Sandwich Day라 휴가를 내고 2박 3일 일정으로 통영 섬산행을 하려고 했는데 몇일 前부터 매스컴에서 "비가 많이 온다"고 예보를 하여~~~

통영은 3월 중순경에 다녀오기로 하고 경기 某산악회 동행하여 천등산을 다녀 왔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천등산이 3곳이 있는데 전남 고흥과 충북 제천 그리고 전북 완주에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노래에 나오는 "천등산 박달재"에 나오는 천등산은 충북 제천에 있는 천등산이고, 이번에 제가 찾은 곳은 전북 완주에 있는 천등산으로 거대한 돔형의

바위산입니다~~

 

산세가 수려하고 멀리서보면 온통 바위로 된 골처럼 보이나 흙산과 바위산을 고루갖춘 산이며 대둔산을 마주하고 있어 대둔산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등산을 즐길수

있고 산의 위용도 대둔산을 견줄만 합니다~~

특히 바위산이지만 정비시설이라고는 밧줄 몇군데 뿐이라서 스릴을 즐기고 바위타기를 좋아하는 산꾼에게는 더할수 없이 좋은 산입니다~~

다소 산행시간이 짧은 것이 흠이기는 하지만 한번 다녀올만한 곳입니다~~

 

▽들머리인 금당유원지~~ 

▽마을에서 보호하는 나무라네요~~

▽천등산을 오려다 보고~~문경의 종지봉과 비슷~~ 

 

▽너덜길도 지나고~~ 

▽슬랩 시작~~

 

▽저 밑 마을이 출발지점~~그새 많이 올랐네요~~ 

▽전망바위~~정규 등로에서 우측에 있음~ 

▽조망~~우측 대둔산~~좌측 끝에 바위산은 바랑산~~ 

▽저 위가 천등산 정상~~ 

 

▽위험지대에는 줄이 매어 있습니다~~ 

 

 

▽기도터~~~ 

 

▽저 앞 봉우리가 감투봉~~ 

 

▽감투봉 사면~~ 

 

▽지나온 봉우리~~ 

 

▽날씨가 좋아서 조망 좋습니다~~ 

 

▽산그리메~~~ 

 

 

▽조망 좋은 곳에서 한참을 쉬다 갑니다~~ 

 

▽정상에 거의 다온듯~~ 

▽정상~~ 

 

▽지나온 봉우리들~~ 

 

▽정말 좋습니다~~ 

 

▽하산 中 최고 난코스~~ 

▽건너편 대둔산 그리고 우측 멀리 배티재도 보이고~~ 

 

▽이제부터 급경사입니다~~ 

 

 

▽다 내려왔습니다~~ 

▽우측 능선은 대둔산~~~좌측 능선은 천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