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0년 11월 27일(토)
▶코스:동잠교-팔각정-전망대-두타산 정상-미암재-MBC송신소-군부대 통신대-배넘이고개-증심봉-동잠교
▶소요시간:5Hr(16Km)
▶누구랑:知人들과~~
충묵 진천의 두타산을 다녀 왔습니다~~
가보고 싶은 산행지 中 한군데였는데 이번에 기회되서 지인들과 다녀 왔습니다~~
집에서도 가깝고 해서 오산에서 아침 07시 30분경에 출발하여 한시간 정도 이동하여 08시 35분경부터 산행했는데 산행 시작 후 능선에 올라서니 바람이 엄청 불더니
두타산 지나서 증심봉가는 길에는 비가 계속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중간에 쉬지도 못하고~~준비해간 점심도 못먹고 정말 쉴새없이 걸었습니다~~
다른 사람 산행기를 보고 한 6시간 정도 예상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고...너무 추워서 쉬지않고 걷다보니 5시간만에 내려왔습니다~~
하산 후 붕어찜으로 유명한 초평저수지 붕어마을에서 붕어찜에 소주 한잔하고 왔습니다~
등로가 순하고~~집에서 가깝고 또 사람이 별로없고 코스가 길어서 산타는 맛도 있어서 가끔 찾아보고 싶은 산행지 였습니다~~
사진이 몇장 없습니다~~걍 보세요~~
○두타산:두타산 (598 m)
진천군 초평면, 괴산군 도안면과 증평읍의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진천의 상산8경 중의 하나인고찰 영수암을 산자락에
품고 있는 은은한 종소리와함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명산이다.
두타산 정상엔 삼국시대의 석성이 자리하고 있는데,주위1km, 높이1.2km의 규모로써 성내에는 두 개의 우물터가 있으며,
이따금 통일 신라시대의 토기편과 기와 조각 등이 발견 되고 간혹 고려 시대의 유물도 출토 된다.
미호천 평야를 굽어보고 있는 두타산은 홍수전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단군시절 7 년간 비가 내려 온 세상이
물바다에 잠겼을 때 신하인 팽우가 배를 타고 사람들을 구하던 중 한 섬에 수십명의 사람이 모여 있기에 배를 대고
이들을 구해주었다고 하는데 그 작은 섬이 두타산의 머리였다고 한다. 이후 사람들은 두타산 정상을 가리도라고
불렀으며 배를 댄 잘록이를 배넘이고개라고 했다. 머리두(頭), 섬타(陀)를 써서 두타산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두타산 입구~~
▽능선에 올라서면 광교산 분위기입니다~~
▽팔각정도 지나고~~
▽쉼터도 지나는데~바람이 너무 불어 Pass~~
▽가야할 건너편 MBC기지국~~
▽머찐 소나무~~~
▽전망대 오르는 계단~~
▽전망대~~
▽좌측 봉우리가 가야할 증심봉~~글구 우측으로 내려 가야할 능선~~
▽지나온 능선(진천방향)~~
▽가야할 능선~~
▽두타산 정상~~특이하게 정상석이 3개 있습니다~~
▽증심봉을 향해~~여기까지는 비가 안왔는데~~
▽비 오고 바람은 열라 불고~~ 추워서 엄청 고생했습니다~~
▽증평~~~
▽통신대 옆으로~~
▽비가 오니까 걱정되서 안내판도 보고~~
▽군부대 통신대~~
▽멀리 지나온 두타산~~
▽가운데 뾰족한 봉우리가 가야할 증심봉~~
▽군부대 갈림길~~여기서 증심봉 갔다 Back해서 군부대 방향으로 하산 예정~~
▽증심봉 다왔네요~~
▽하산할 능선~~
▽초평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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