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4년 5월 17일(토)
▶코스:단곡계곡 주차장-임도-감로수 샘터-철쭉시비-두위봉 정상-주목 군락지-도사곡휴양림
▶소요시간:5Hr.
▶누구랑:某 산악회 동행.
○두위봉(1,466m)○ 지역적인 특성상 태백산과 가리왕산에 가려 그다지 드러나지 않다가 여러해 전부터 철쭉제를 치르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강원 정선군 신동읍 방제리, 사북읍 사북리, 남면 무릉리 정선군 신동읍에 걸쳐 있는 두위봉(일명 두리봉)은 해발 1,466m로,
백두대간의 함백산에서 갈라져 나온 지맥으로 높은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두위봉은 정상부근의 철쭉이 수만평 넓이로 화원을 이루고 있어 전국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연분홍 꽃물결을 이루고 있다.
첩첩산중 정선에서도 가장 안에 숨어있는 두리봉은 가장 늦게 철쭉을 만날 수 있는 산이다.
우리나라에서 철쭉이 가장 늦게 피는 강원도 정선의 두위봉을 찾아간다..
시기적으로 조금 이르기 때문에 철쭉은 크게 기대하지 않지만
고도가 높아 시원한 조망을 기대하며 출발한다..
▽단곡 주차장에서 출발..
▽쥐오줌풀...
환희의 계절...5월...
산록의 푸르름이 싱그럽기만 하다...
▽이제부터 본격 산행이 시작된다..
▽잠시 임도를 따르기도 한다..
▽구슬봉이..
오르막 구간이 힘들기는 하지만 연초록의 신록이
그려내는 풍경이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벌개덩굴...
▽감로수 샘터에서 물한잔 마시고...
▽산괴불주머니...
▽고도를 높이니 이제야 새순이 나오기 시작한다...
▽미나리냉이..
▽길섶에 야생화가 지천이다...
▽붓꽃...
▽피기 시작하는 얼레지...
▽얼레지..
▽철쭉은 2주는 지나야 피겠다..
▽철쭉제단...
▽가야할 능선...
산길을 걷다가 바라 보면서 느끼는 황홀한 풍경들..
눈이 시원하고 마냥 즐겁기만 하다..
▽개별꽃..
▽도사곡 방향으로..
▽두위봉 정상..
▽피나물..
▽지나온 두위봉...
▽高山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피기 시작하는 관중...
▽화절령 갈림길...
▽주목...수령이 1,000년 이상이란다...
▽여기서 션하게(?) 씻고...엄청 차가웠음..
▽하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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