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4년 8월 6일(목)
▶코스:백담사-영시암-봉정암-소청 대피소-중청 대피소-대청봉-희운각 대피소(1박)
▶소요시간:8.5Hr(의미없음...놀며 쉬며)
▶누구랑:知人들과....
예년과 마찬가지로 여름 설악이 그리워 知人들과 1박 2일
일정으로 여름 설악을 찾는다..
오산서 04시 30분 출발하여 용대리에서 아침을 먹고
버스를 타고 백담사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떨어진다...
날씨가 좋으면 더욱 좋겠지만 비오는 설악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안고 설악의 품에 안긴다..
▽이른 아침 백담사는 고요하기만 하다..
역시 설악은 설악이다..
안개가 잔뜩 내려앉은 설악은 신비로운 느낌이 든다..
▽출발 한시간 가까이 걸어 도착한 영시암...
▽오세암 갈림길...
이 여름 설악의 깊은 품으로 안길수 있어 너무나 좋다..
내일은 어찌 되었건 이 순간을 즐기기로 한다...
▽수렴동 대피소..
▽거의 절반 걸었다..
흘러 내리는 물줄기 바라보니 시원하고
가슴까지 뚫리는듯 하다..
▽쌍폭..
오르면 오를수록 산은 더욱 더 수려해지고
안개 자욱한 풍경은 신비롭기만 하다..
▽깔딱구간 시작이다..
▽조망이 없으니 사자바위는 Pass..
▽봉정암...
▽소청 대피소..
▽구절초...
▽소청 삼거리...
▽미역취(?)..
▽짙은 안개로 중청 축구공도 보이지 않는다...
▽모싯대..
▽금강초롱..
▽산오이풀, 금강초롱...
▽설악바람꽃, 산오이풀, 금강초롱...
▽설악바람꽃...
▽같이한 知人들...
▽바람을 피해 간단히 정상주 한잔하고 하산..
▽짙은 안개로 여기서 사진 촬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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