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4년 9월 21일(일)
▶코스:바래기 고개-왕자봉-장군봉-성주산 정상-문봉산-비로봉-만수산-성주산 자연 휴양림
▶소요시간:7.5Hr.(17Km)
▶누구랑:홀로.
○성주산(680m)○ 성주산에는 성주산 자연 휴양림이 들어선 화장골과 심원골 계곡이 유명하다. 만수산에는 만수산 자연 휴양림과 만수골이 대표적인 계곡이다.
보령시청에서 성주터널을 지나 성주면에 들어서면 바닷가 풍경 대신 별안간 심심산골이 펼쳐진다. 오서산과 함께 보령을 상징하는 성주산이다.
예로부터 성인, 선인이 많이 살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성주산은 오서산과 함께 보령을 상징하는 명산이다.
성주산에는 소나무 느티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한낮에도 컴컴할 정도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이 때문에 성주산과 성주산에 조성된 휴양림은 삼림욕장으로 보령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번 가보고 싶었던 충남 보령의 진산 성주산, 만수산을 연결하여 종주하기 위해 찾아간다.
전날 10시간이 넘는 산행의 후유증으로 아침에 일어나니 많이 피곤하여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잠시 갈등도 있었지만 과감히 일어나 출발한다..
교통은 평택서 07시 20분 기차를 타고 대천역에 내려 택시로
들머리인 바래기재로 이동하여(10,000원) 산행을 시작한다..
▽바래기재....
▽울창한 소나무가 좋다..
▽왕자봉..
▽장군봉 방향으로..
▽멀리 뾰족한 봉우리가 성주산인듯...
▽때아닌 진달래...
▽모싯대..
▽잠시 쉬어가고 싶지만 갈 길이 멀어 Pass...
숲 속에 은은히 스며든 솔향기
맡으며 걸어가니 정말 좋다..
▽향천봉..
▽생뚬맞게 장군봉 안내판이 서있다...
▽의평리...
▽청라면사무소 갈림길..
▽성주산 정상...
▽역암..
어느 산 어느 곳을 가던 충분한 시간과 여유만
가진다면 또 다른 풍경이 다가온다...
▽앞 봉우리가 가야할 문봉산....문봉산에서 右측 능선으로 진행 예정..
▽저 능선을 걸어 만수산으로 갈 예정이다..
▽심연동 갈림길...대부분의 산객은 여기서 내려간다...
▽???...
▽심연동 마을...
▽문봉산 정상...상수리재 방향으로...
▽여기가 상수리재인가?...
▽뒤 뾰족한 봉우리가 만수산인가?...
▽만수산 휴양림 갈림길..
▽심연동 마을..
이제 산행 마지막이고 홀로하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한다...
▽비로봉 갔다가 Back해서 수리바위 방향으로...
▽비로봉..
▽전망대...
▽화장골 방향으로..
▽만수산...
▽오전에 걸었던 왕자봉...
▽하산 완료..성주산 자연휴양림...
하산 후 대천 택시를 Call하여(10,000원) 대천역으로 나가
미리 예약해 놓은 18시 24분 기차를 타고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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