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4년 12월 13일(토)
▶코스:광신초교-관음사-꿀꿀이봉-아차산-던목고개-전망대-오서산-금지봉-광성 주차장
▶소요시간:6.5Hr.
▶누구랑:知人과.
○오서산(790m)○ 옛 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아 오서산이라 불려졌다 하지만 요즘 산행에서는 까마귀를 찾아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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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만에 충남 광천의 오서산을 다시 찾아간다..
지난 10월에는 억새를 보러 갔는데 이번에는 雪산행을 하고 하산 후
천북면 장은리에 가서 겨울 별미인 석화+소주를 먹고 오기로 한다..
교통은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평택서 07시 23분 기차를 타고 가기로 한다..
▽광천역부터 10여분 걸어서 들머리인 광신초교에 도착..
▽관음사 右측으로 등로가 열린다..
▽꿀꿀이봉..
▽아차산..
▽던목고개..
▽정암사에서 오르는 길과 합류..
▽눈이 정말 많이왔다..
▽바람도 없는 전망대에서 라면+막걸리 한잔..
▽정상 가까이 오르니 상고대가 활짝 폈다..
▽멀리 광천역부터 걸어온 능선..
▽아차산..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하얀 상고대가 핀 풍경..
이런 풍경에 자꾸 겨울 산을 오른다..
흘러가는 바람처럼 풍경은 바뀌었지만
산은 그대로 반갑게 맞이해 준다..
▽내년에는 여기서 하루 자야겠다..
▽첫번째 정상석..
산길에 들 때마다 새로운 풍경을 만나고 경험하면서도
오늘은 또 어떤 모습을 만나게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걸어 가면서 내가 살아온 지난 시간도
돌아보고 반성하게도 된다...
▽성연 저수지..
▽두번째 정상석까지 갔다가 Back해서 공덕고개 방향으로 하산 예정..
▽보령시에서 세운 두번째 정상석..
▽저 능선을 걸어 하산 예정이다..
▽금지봉..
▽광성 주차장 방향으로..
▽하산 완료..
하산 후 택시를 Call하여(30,000원) 천북면 장은리로 가서 석화+소주를 먹고
시내버스를 타고 광천역으로 이동하여 19시 49분 기차를 타고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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