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강원도

석이버섯이 많아 바위가 꽃처럼 보인다는 강원도 홍천의 석화산...

사노라면1 2015. 8. 31. 22:11

 

 

 

 

 ▶날짜:2015년 8월 29일(토)

 ▶코스:백성동 계곡입구-950봉 갈림능선-석화산(문암산)-문암재-창촌마을(내면)

 ▶소요시간:5Hr

 ▶누구랑:홀로.. 

 

 

 

 

 

 

 


○석화산(1146,4m)○

강원도 홍천군 내면에 있는 산으로 옛날 이 산의 바위에 석이버섯이 많아 멀리서 바라보면 바위가 마치 꽃처럼 보인 데서 유래하였다.

문암산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이 산 서북쪽의 내면 율전리 문암동 계곡에 있는 거대한 문처럼 생긴 바위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창촌리에서는 표지판을 세워 석화산이 올바른 명칭임을 밝히고 있으며, 정상의 표지석도 문암산에서 석화산으로 교체되었다.
암봉(岩峰)과 노송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으며, 봄에는 진달래가 장관을 이루고 가을에는 단풍이 온 산을 붉게 물들여 절경을 이룬다.

 

 

 

 




 

오늘은 오후에 옆지기가 오기 때문에 옆지기 도착 前에 산행을

끝내려고 숙소에서 가까운 석화산을 간다..


"석이버섯이 많아 멀리서 보면 바위가 꽃처럼 보인다"하여 석화산이라 불린단다..

 

 






▽백성동 입구를 들머리로 출발...










▽출발부터 급경사 계단이다...






























▽여기서 잠시 숨도 고르고...




















▽단풍취..




















▽올라온 백성동..




















▽전체적으로 경사가 급하다..






























▽950봉(?)...






























▽설치된지 얼마 안된듯....















산 그리메 은은한 풍경에 여름날의

그리움이 겹겹이 쌓이고 있다...






















































▽하산 예정인 내면...뒤로 계방산, 보래봉... 










▽구절초..






























▽내면(창촌)에서 올라오는 길..










▽석화산 정상..




















▽하산 예정인 창촌(내면)..





푸른빛 가득한 산 그리메...

시원한 풍경에 환호성이 터져 나온다..









직접 산을 오르고 그 자연 속에 묻혀

보아야 알 수 있는 풍경이다..














▽저 능선을 넘어 하산 예정...










▽조금 길게 걷고싶어 문바위 방향으로..








































▽고리엉겅퀴(?)..






























▽창촌 방향으로...




















▽하산길도 등로가 희미하다.. 




















▽고냉지 배추밭..




















▽하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