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서울,경기,인천

회색빛 풍경 경기도 안양의 수리산 한바퀴...

사노라면1 2015. 12. 2. 10:28






 ▶날짜:2015년 11월 28일(토)

 ▶코스:명학역-성결대학교-관모봉-태을봉-슬기봉-수암봉-병목안 시민공원

 ▶소요시간:5Hr.

 ▶누구랑:홀로..  

  

 

 

 



  

 

○수리산(489m)○

견불산(見佛山)이라고도 한다. 수리산은 한강 남쪽에서 서울을 감싸고 있으며 남북으로 능선이 길게 뻗어 있다.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독수리 모양의 수암봉(秀巖峰:395m)으로 연결되어 있다. 산으로 오르는 길은 바위가 많고
봄이되면 진달래가 붉게 물들어 많은 산악인들이 모여든다.


수리산 자락에는 맑은 물이 솟아나는 약수터가 많고 상연사, 용진사, 수리사 등의 사찰이 있다.









저녁에 초등 동창들과 수리산 골짜기 병목안의 친구네 식당에서 

석식 모임이 있어 수리산을 한바퀴 돌고 모임에 참석 하기로 한다..


전철을 타고 명학역에 내려 명학공원을 지나 성결대학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성결대학교 출발..




















▽낙엽송 숲길..










▽지난번에 내린 눈이 남아있다..










▽산본인데 온통 뿌옇다..






























▽관모봉..










▽가야할 태을봉..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길을 걷는 느낌이 좋다....














▽태을봉..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인 수암봉..右측 능선으로 하산 예정..






























▽수리산 정상인 슬기봉은 군시설이 차지하고 있다..






























▽안개가 많이 걷혔다..










▽슬기봉..

























금방 눈발이 내릴것 같은 짙은 회색빛 풍경의 

겨울 분위기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기도 하고.. 









겨울 숲은 메마른 채 고요하지만 홀로

산길을 걷는 몸과 마음은 상쾌해 진다...


































▽6.25 전사자 유해 발굴터..




















▽수암봉..






























▽지나온 태을봉..










▽하산 예정 능선..










▽지나온 슬기봉..










▽안산시..










▽광명시..






























▽소나무 쉼터..










▽시흥 방향으로..










▽창박골 방향으로..






























▽하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