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경상도

천년 역사 향기에 취해 경주 남산...

사노라면1 2017. 3. 9. 09:53







 ▶날짜:2017년 3월 4일(토)

 ▶코스:용장1리 주차장-천우사 갈림길-이무기 능선-고위봉-백운재-칠불암-이영재-용잠사지-금오봉-삼릉 주차장

 ▶소요시간:6Hr(의미없음..쉬엄쉬엄)

 ▶누구랑:회사 산악회 동행..








前에 다니던 회사에 3월 정기산행으로 경주 남산을 간단다.


2013년에도 다녀온 산으로 산세는 높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암릉과 山中박물관으로

불릴만큼 문화재 등 볼거리가 많은 산이라 따라 나선다.








▽천우사 입구 들머리..










▽시작부터 암릉이다..










▽가운데 봉우리가 고위봉..




















▽예전에는 없던 계단이 많이 생겼다.










▽오후에 가게될 금오봉..




















▽올라온 용장1리..










▽고위봉이 가까워졌다..






























▽끈질긴 생명력..

























화창한 날 간만에 반가운 얼굴들과

산행을 하니 즐겁기만 하다..


















남산은 경주시의 남쪽에 솟은 산으로 신라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다.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 개의 계곡과 산줄기들로 이루어진 남산은
남북 8km, 동서 4km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내린 타원형이면서 약간 남쪽으로 치우쳐 정상을 이룬 직삼각형 모습을 취하고 있다.



▽고위봉(남산).










▽백운재.










▽칠불암을 다녀오기로 한다.




















▽칠불암..

























이제 피부 깊숙히 다가온 봄은 산에
자꾸 오르고 싶은 계절로 다가온다.














▽가야할 금오봉..




















▽이영재..










▽용장사지를 다녀오기로 한다..




















▽용장사 3층석탑.










▽지나온 고위봉..右측 능선이 올라간 이무기 능선..








































▽금오봉..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




















▽경주시내..










▽멀리 희미한 봉우리는 단석산..










▽선각마애불..










▽상선암.










▽삼릉계 석조여래좌상(보물 제666호)



















▽선각육존불..










▽삼릉곡 제2사지 석조여래좌상..






























▽삼릉..신라 8대 아달라왕과 53대 신덕왕, 54대 경명왕의 능으로 추정된단다.










▽하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