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4년 10월 23일(목)
▶코스:덕주사 입구-덕주탐방 안내소-왕관바위-덕주능선-덕주봉-만수암릉 갈림길-만수봉-용암봉-용암 능선-덕주사 입구
▶소요시간:7.5Hr.
▶누구랑:知人과.
○월악산 덕주봉(890m)○ 덕주봉은 충북 제천시 한수면과 덕산면 일원에 걸쳐 있는 월악산 국립공원 內 송계계곡 지류인 덕주골 남쪽에 위치하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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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단풍이 보고 싶어 찾아간다...
4년째 가을 단풍 시즌에 찾아 가는데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코스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월악산 최고의 숨은 비경인 덕주능선과 용암능선을 이어 걷기로 한다...
덕주능선은 비탐방구역이기 때문에 공단 직원들이 출근하기 前에
입산하기 위해 오산서 06시 30분 출발한다.
▽덕주사 입구에 주차하고 출발..
▽덕주 탐방안내소 맞은 편이 들머리인데...
▽작년에는 없던 철문으로 막아놔서 옆으로 우회한다..
▽첫번째 조망처에 올라서니 기가막힌 풍경이 연출된다...
▽왕관바위를 오른다..
仙界가 있다면 이런 풍경이지 않을까?
너무나 환상적인 풍광에 한참을 정신을 놓고 바라본다..
말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풍경에 행복감이
밀려들고 발걸음은 더뎌지기만 하다..
▽덕주 능선은 비탐구역이라 안전시설이 없어 조심하며 진행한다..
▽지나온 왕관바위...뒤 봉우리는 용마봉...
▽하산 예정인 건너편 용암능선...
▽左 북바위산...右 용마봉...
▽송계계곡...안개가 많이 걷혔다...
▽지나온 암릉...
▽만수암릉...
▽멀리 주흘산과 부봉 능선...
▽만수암릉 위로 영봉이 머리를 내밀었다...
덕주능선은 기암과 노송이 어우러진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의 연속이다..
▽덕주봉..
▽만수봉도 지척이다...
○만수봉(983m)○ 충북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에 자리한 만수봉은 월악산에서 흘러내린 능선이 8km쯤 나간 곳에 솟은 암봉으로 남릉 상의 최고봉으로 용암봉의 모산이다. 즉 만수봉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상에 용암봉이 솟아 있으며, 만수교와 만수골의 이름을 빌어 만수봉으로 불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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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봉..
▽덕주암릉..만수암릉..영봉..충주호...
▽충주호를 당겨서...
▽용암봉...작년에는 정상 팻말이 있었는데..
▽지나온 만수봉..
▽오전에 걸었던 덕주능선..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한적한 산길을
걸으며 오늘도 행복감에 취한다..
▽주흘산, 부봉 능선..
▽도로를 5분 정도 걸어 차량있는 곳으로...
▽하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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