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4년 12월 23일(화)
▶코스:어리목탐방안내소-사제비 동산-만세동산-윗새오름 대피소-선작지왓-전망대-구상나무 군락지-영실탐방안내소
▶소요시간:5Hr(놀며 쉬며)
▶누구랑:홀로..
예년과 마찬가지로 겨울 한라산을 찾아간다..
이번에는 홀로 1박 2일 일정으로 첫날은 어리목에서 윗새오름을 오르고
둘째날 성판악에서 올라 백록담 거쳐 관음사로 하산 예정이다..
김포공항에서 08시 00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하여 택시로 제주시외버스터미널(3,900원)로
이동하여 어리목으로 가는 10시 버스를 타고 어리목에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어리목...
▽한 20여분 오르니 온통 눈 세상이다...
▽사제비 동산에 올랐는데 안개로 온통 뿌옇다..
▽하늘이 열리기 시작하니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남벽이 신비롭게 보인다..
▽만세동산 전망대..
온 세상이 두가지 색이다...
파랑과 하양...
바라고 바라던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 앞에 발걸음은 하염없이 늦어진다..
雪의 바다에 펼쳐진 꿈길같은
길을 무념무상으로 걷는다..
▽윗새오름 대피소..
▽남벽까지 가고 싶은데 눈이 많아 가기가 어렵다...(깃발을 보면 2m 이상 온 듯...)
온통 하얀색으로 치장한 한라산...
그저 감사하고 고마울 뿐이다...
▽남벽으로 조금 가다가 Back했다..
하얀 눈과 구름에 휩싸인 남벽은
언제봐도 신비롭기만 하다..
▽영실로 하산...
▽잠시 구름이 몰려와 뿌연 풍경이 몽환적이기도 하다..
▽제주 분들인데 제대로 눈썰매를 즐기신다...ㅎㅎ
▽제주 SBS방송에서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있다...
▽영실 탐방로...여기서 버스타는 곳까지 30여분 걸어야 한다..
▽하산 완료..
하산 후 제주로 가는 16시 36분 버스를 타고
제주로 이동하여 숙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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