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강원도

바람과 눈이 만들어 놓은 풍경...선자령(강원도 평창)

사노라면1 2016. 12. 30. 17:17





 ▶날짜:2016년 12월 28일(화)

 ▶코스:구 대관령휴게소-KT기지국-전망대-새봉-선자령-샘터-양떼목장-대관령휴게소

 ▶소요시간:5Hr.

 ▶누구랑:知人들과.. 

 

 

 

 

 

 

 


○선자령(1,157m)○

대관령(832m) 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다.
산 이름에 '산'이나 '봉'이 아닌 '재 령(嶺)'자를 쓴 유래는 알 수 없는데, 옛날 기록에 보면 《산경표》에는 대관산,

《동국여지지도》와 1900년대에 편찬된 《사탑고적고(寺塔古蹟攷)》에는 보현산이라고 써 있다.


산자락에 있는 보현사(普賢寺)의 기록을 전하는 《태고사법》에는 만월산으로 적혀 있는데,

보현사에서 보면 선자령이 떠오르는 달과 같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매년 겨울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의미에서 설악에 들곤했다.

금년도 설악에 갈 예정이었으나 설악에 가기로 한 날 70Cm가 넘는 폭설로 입산통제 한단다..

해서 아쉬움을 안고 꿩 대신 닭이라는 심정으로 강원도 평창의 선자령을 후딱 다녀오기로 한다.


교통은 오산서 07시 30분 자차를 가지고 출발한다.








▽舊 대관령 휴게소에 주차하고 출발.










▽사진으로는 안보이지만 바람이 대단하다..




















▽KT송신소.








































▽새봉전망대.










▽강릉방향.




















▽눈이 많이 왔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풍력발전기가 쉴새없이 돌아간다.








































▽여름이면 시원한 그늘일텐데.








































▽저 위 봉우리가 선자령 정상.
















































































▽선자령 정상.










▽매봉 방향으로.










▽소황병산 방향.










▽멀리 황병산, 소황병산.


















































▽양떼목장 갈림길.








































▽국사성황사 방향으로.








































▽양떼목장.








































▽하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