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제주도

옆지기와 함께한 2박 3일간의 제주여행...첫째날(사려니 숲길 트래킹)

사노라면1 2017. 6. 4. 18:01








 ▶날짜:2017년 6월 2일(금)

 ▶코스:사려니 숲길...(교래리부터 성판악 휴게소까지)

 ▶소요시간:

 ▶누구랑:옆지기와..








5월 末부터 6월 중순까지 한라산 철쭉이 한참 피는 시기다..

해서 간만에 제주도로 겸사겸사 옆지기와 여행을 가기로 한다..

그동안 제주도는 여러번 다녀 왔기에 딱히 가보고 싶은 곳은 없으므로 도착해서 목적지를 정하기로 하고..


공항에 도착하여 차량을 렌트하려고 물어보니 연휴 기간이라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것도 여러 차종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반테가 있는데 2박 3일 대여에 25만원 이란다..

그러면 자차 포함하고 기름값까지 하면 30만원은 족히 들어갈 것 같아

제주도 한, 두번 온 것도 아닌데 그냥 버스타고 택시타고 돌아 다니기로..ㅎㅎ


첫날은 오후밖에 시간이 없으니 사려니 숲길 트래킹을 하기로 하고 공항서 택시로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성판악가는 버스를 타고 교래리에 하차하여 트래킹 시작.. 








▽교래리 하차하여 삼나무 숲길을 10여분 정도 걸어..










▽사려니 숲 도착..















사려니 숲길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어제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는데 오늘은 조용하니 좋다..
























▽제주도에서 가장 긴 하천이라는 천미천..




















▽비가 오면 다리를 건너면 된다..






































































▽물찻오름을 오르기로 한다..





물찻오름은 원래 개방을 안하는데 5월 27일부터 6월 6일까지

실시하는 사려니 숲 에코힐링 체험 행사 기간에만 개방한단다..
























▽물찻오름 전만에에서 바라본 한라산..










▽물찻오름 전망대..










▽항상 물이 차있어서 물찻오름 이란다..

























정말 간만에 옆지기와의 여행이라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ㅎㅎ














▽박새가 엄청 많다..






























▽행사기간에 성판악으로 가는 길도 개방 한다고 해서 성판악 방향으로..




































































































▽성판악 도착..










▽휴게소에 들러 막걸리 한잔하고..





성판악에서 버스를 타고 제주터미널에 도착하여 터미널 근처

게스트 하우트에 숙소를 잡고 첫날 일정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