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7년 12월 22일(금)
▶코스:어리목 탐방 안내소-사재비 동산-만세동산-윗세오름 대피소-남벽-Back-선작지왓-영실 탐방 안내소
▶소요시간:4.5Hr
▶누구랑:홀로..
봄에는 털진달래와 철쭉이 핀 풍경을 보고 싶어..
겨울에는 파란 하늘 아래 하얗게 눈 덮힌 풍경이 보고 싶어
몇해 前부터 매년 봄, 겨울에 제주도를 찾곤했다..
금년에도 지난 6월 初에는 옆지기와 찾았고, 겨울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홀로 제주도를 찾기로 한다..
일정은 첫날은 어리목에서 올라 영실로 하산하고,
둘째날은 성판악에서 올라 백록담을 거쳐 관음사로 하산 후 귀가하기로 한다.
청주서 08시 10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공항에서 택시로 제주시외버스터미널(5,100원)로 이동하여
어리목, 영실을 거쳐 중문까지 운행하는 10시 25분 버스를 타고 어리목에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어리목 탐방 안내소 출발..
▽해발 1.300m 지점을 지나니 눈이 많이 쌓여 있다..
▽눈이 별로 없을줄 알고 걱정했는데...ㅎㅎㅎ
▽사재비 동산에 도착..
▽만세 동산 전망대..
파란 하늘 아래 하얀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남벽도 보이고..
예년보다 눈이 그리 많은 것 같지는
않지만 충분히 아름다운 풍경이다.
▽윗세오름 대피소...남벽을 다녀와서 간식을 먹기로 한다..
▽남벽...2018년 3월에 개방한다니 내년 봄에는 남벽으로 올라야겠다..
바람도 하나없는 포근한 날씨라 컵라면 하나사서 밖에
앉아 준비해간 막걸리 한병 마시고 한참을 쉬었다 간다.
▽영실로 하산..
▽선작지왓..
▽병풍바위..
▽비폭포도 얼었다..
▽하산 완료..
▽하산 후 버스정류장까지 2.5Km 정도를 걸어 16시 35분 버스를 타고 제주로 이동하였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올림포스 모텔에 숙소를 잡고(25,000원)
근처 식당에서 저녁+소주 한병 먹고 첫날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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