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제주도

옆지기와 함께한 2박 3일간의 제주여행...둘째날(영실~어리목)

사노라면1 2017. 6. 6. 22:50







 ▶날짜:2017년 6월 3일(토)

 ▶코스:영실 탐방안내소-병풍바위-선작지왓-족은 윗세오름 전망대-윗세오름 대피소-남벽-만세동산 전망대-어리목 탐방 안내소

 ▶소요시간:6Hr(의미없음..놀며 쉬며)

 ▶누구랑:옆지기와..








오늘은 철쭉 핀 한라산 풍경을 보려고 윗세오름을 오르기로 한다.. 


아침에 일어나 숙소 근처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영실, 어리목으로 가는

740번 09시 버스를 타고 영실 매표소에서 내린 후 영실 매표소부터 탐방 안내소까지

운행하는 택시를 타고(7,000원) 탐방 안내소에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참고로 버스가 정차하는 영실 매표소에서 실질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영실 탐방로 입구까지는

2.5Km정도를 도로를 걸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운임은 대당 7,000원이기 때문에 4명이 합승할 경우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영실 탐방안내소..




















▽병풍바위..






























▽사면에 핀 철쭉이 아름답다..































































































매년 이맘 때 한라산 윗세오름 주변은 천상의 화원으로 변한다..
이런 풍경을 보려고 매년 이맘때 한라산을 찾곤 한다..














▽족은 윗세오름에도 철쭉이 한참이다..














































탁트인 풍경과 어우러진 풍경이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이다..














▽여기는 일주일 이상 걸릴듯...


















































▽대피소에서 컵라면+기밥+막걸리 한잔하고..










▽옆지기는 힘들어 해서 홀로 남벽을 다녀오기로 한다..










▽설앵초..








































▽남벽..










▽조금 더 걷고 싶지만 옆지기가 기다리고 있어 Back..















하늘과 꽃과 구름과 사람들.
모든게 아름다운 풍경이다.


































▽어리목으로 하산..








































▽만세동산 전망대..






























▽제주시..






























▽하산 완료..




하산 후 어리목 버스 정류장에서 16시 55분 버스를 타고 제주로 나와 택시를 타고

동문시장으로 이동하여 회+소주 한잔하고 이틀째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다음 날 계획은 올레 한코스를 걷고 귀가하려고 하였으나 옆지기가 힘들어 하여 항공편을 오전으로 바꿔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