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3년 10월 5일(토)
▶코스:웅진리-임도(샘터)-월복현-갈림길-사명산 정상-웅진리, 추곡약수 갈림길-문바위-수인리 갈림길-추곡약수
▶소요시간:6.5Hr
▶누구랑:회사 산악회 동행.
○사명산(1,198m)○ 사명산은 소양호와 파로호를 가르고 솟은 산이다. 봄철 진달래와 철쭉, 여름철 시원한 계곡, 가을 단풍, 겨울 설경 등으로 사계절 인기 있는 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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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던 여름이 저만치 떠나고 이겨내고 가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조금 이른듯 하지만 가을을 맞으로 회사 산악회 동행하여
강원도 양구 사명산을 찾아간다..
정상에서의 조망이 좋은 산이란다..
▽웅진리 마을을 지나 들머리다..
▽투구꽃..
▽백리향..
▽한시간 가까이 오르니 임도다..
▽월복현..
가파른 길을 오르기도 하고 편안한 길을
오르기도 하면서 정상으로 향한다..
▽산부추...
▽헬기장(?)..
파란 하늘을 지고 산에 오르니 이 아름다운 계절의
느낌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싶어진다..
산 정상에 다가 갈수록 풍경은 눈에 띄게
가을빛을 입고 있다..
가뿐 숨을 몰아쉬면서 정상에 오르니
이런 풍광이 눈앞에 펼쳐진다..
가슴도 벅차 오르고
행복한 순간이다..
▽소양호..
▽파로호..
▽사명산 정상..
▽발아래 파로호가 너무나 아름답다..
▽웅진리 갈림길..
가을은 짧아서 훌쩍 떠날 것이다.
떠나기 전에 마음껏 가을을 즐겨야겠다..
▽문바위봉..
▽문바위..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수인리 갈림길..
▽하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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